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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략공천 김현호 "申시장과 붙어도 승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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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문경시장 전략공천자인 김현호(55) 예비후보가"높은 여론 지지율을 바탕으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신현국 문경시장과 대결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6일"갑작스럽게 문경시장 공천자로 결정됐고 선거일까지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지역의 화합과 변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문경은 지난 4차례에 걸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선거를 통해 민심은 갈갈이 찢어지고 주민들 간에는 반목과 질시가 판을 치고 있는 곳으로 변했다"며 "이 같은 진흙탕 싸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유권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가 문경의 민심이라고 생각한다. 신 시장도 이 같은 지역 현실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고 신 시장 책임론을 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문경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한 후 대구에서 측량업체인 ㈜한성유아이엔지니어링을 설립했으며, 대구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2007년 수십억원의 사재로 마성면의 폐교를 사들여 국내 첫 측량전문박물관을 건립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8년 총선 당시 이한성 국회의원의 후원회 감사를 맡았으며 박인원 전 문경시장, 신 시장과도 원만한 관계라며 지역의 화합을 이룰 적임자라고 자처했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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