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주부모임이 6일 영주시를 방문해 어버이날 효도선물로 영주지역 농·특산물을 대거 구입,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평가받고 있다.
이날 서울 송파구 주부 45명은 풍기인삼 시장 등 지역 재래시장을 찾아 영주사과와 영주한우, 풍기인삼, 풍기인견 등을 구입하고 농산물유통센터 등 관련시설을 견학했다. 서울지역 주부모임은 매년 영주시를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뿐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이 어버이날 효도선물로 각광받게 된 이유는 영주시가 그간 대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역 마케팅 투어를 유치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가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