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울주부 어버이날 선물은 영주시 특산물!

지역 재래시장 투어 성과

서울지역 주부모임이 6일 영주시를 방문해 어버이날 효도선물로 영주지역 농·특산물을 대거 구입,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평가받고 있다.

이날 서울 송파구 주부 45명은 풍기인삼 시장 등 지역 재래시장을 찾아 영주사과와 영주한우, 풍기인삼, 풍기인견 등을 구입하고 농산물유통센터 등 관련시설을 견학했다. 서울지역 주부모임은 매년 영주시를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뿐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이 어버이날 효도선물로 각광받게 된 이유는 영주시가 그간 대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역 마케팅 투어를 유치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가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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