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0일 본격적인 모바일시대를 맞아 온라인 커뮤니케이터(Chief On-line Communicator·온라인 대변인)직을 신설키로 하고 23일까지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공모한다고 밝혔다. 홍보수석실 산하에 두는 온라인 커뮤니케이터(COC)는 네티즌들의 목소리와 인터넷 핫 이슈를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대통령 메시지와 정책 콘텐츠를 국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각 부처 대변인실과 온라인 소통 부문에서 협조하며, 인터넷상의 정책 불신과 오해를 해소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