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안동시의원 아선거구(강남·용상동)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8일 정하동에서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작은 봉사의 시작이 큰 정치의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6·2 지방선거에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김광림 국회의원은 "이번 한나라당 공천에서 가장 큰 이변은 조윤희 후보가 공천을 받은 것"이라며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가진 조 후보가 40세에 꼭 의회에 진출해 안동번영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큰 격려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도청 이전이 추진되고 유교문화권개발사업의 활발한 진행, 낙동강살리기사업 시행으로 안동은 새로운 발전의 시대가 열리고 있어 젊음과 패기로 이러한 신안동번영시대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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