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자두 산지인 김천에서 최근 자두를 첫 수확했다.
김천시 남면 운곡리 김해석(72)씨 큰개울농장 하우스에서 이달 5일 노지보다 50일 정도 빨리 새콤한 자두를 수확,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였다. 지난 1월 15일부터 가온을 시작해 어린이날에 맞추어 첫 수확을 한 것이다.
출하는 300g으로 소포장, 1.5㎏ 상자 단위로 6월 하순까지 대형마트 전국망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천자두는 무농약재배에 의한 친환경농산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철의 대표적 과일인 김천자두는 비타민C와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특유의 새콤한 맛으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이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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