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대구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자락에서 녹차밭을 가꾸고 있는 팔공산 녹차연구회 김종욱 회장이 파릇한 찻잎을 첫 수확하고 있다. 7년 전부터 팔공산에서 녹차밭을 일궈 온 김회장은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에 일부 나무가 얼었지만 대부분 잘 자라고 있다" 고 말했다. 김회장은 " 지구 온난화 등으로 최근에는 대구를 비롯해 서울근교와 대관령 등지에서도 서리를 막고 방풍벽 시설을 갖춘 녹차밭이 일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도학동 팔공산 자락에는 세 가구가 약 3천여 평의 녹차밭을 가꾸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큰 업적…비판 있지만 공적 누구나 인정" [영상]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취임 후 처음 대구 찾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현안사업 지원 의지 강조(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