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신비를 찾아가는 별빛기행이 15일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세종대왕자태실과 선석사 일원에서 열린다. 올 별빛기행은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회에 걸쳐 마련된다.
성주문화원이 주관하는 별빛기행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세종대왕자태실과 선석사를 둘러보는 체험 여행으로 진행된다. 또 전통문화 체험과 문화 공연, 태실 돌기, 별자리 탐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국가사적 제444호인 세종대왕자태실은 세종의 18왕자 중 큰아들 문종을 제외한 17왕자와 원손(元孫)이었던 단종의 태가 안치돼 있는 곳이다. 참가 문의는 홈페이지(www.sj.go.kr)나 성주문화원(054-933-0700)으로 하면 된다.
성주문화원 박기열 사무국장은 "별빛 기행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신비를 느끼며 전통문화와 예술을 가족, 연인과 함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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