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이달 중 주민 60만명을 넘어 5년 만에 다시 60만명을 돌파하는 거대 자치구(區)가 된다.
13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12일 현재 주민 숫자는 59만9천700여명으로 조만간 6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서울 송파구(68만2천100여명)와 노원구(60만9천700여명)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60만명을 넘어 서는 자치구가 된다. 달서구는 최근 상인동 아파트 입주로 매일 70여명씩 인구가 늘어 17일을 전후해 6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4월 말 현재 대구시 전체 인구는 248만9천900여명으로 대구 인구 4명 중 1명이 달서구에 사는 셈이다.
달서구는 1998년 1월 개청 당시 주민수가 28만5천200여명이었으나 월배·성서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2002년 1월 60만명을 돌파했고, 2003년 2월에는 60만9천700여명까지 늘어났다.
이후 성당동, 감삼동, 상인동 등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2005년부터 점차 감소했으나 재건축이 완료된 2006년부터 다시 늘어 곧 60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달서구 자치행정팀 강병걸 팀장은 "최근 상인동 대단지 아파트 입주에 따라 하루 수십여명씩 인구가 늘고 있다"며 "오는 17일 전후로 주민 수가 6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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