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오 경북 교육의원 선거(2선거구) 후보는 15일 "지역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 후보가 이날 인용한 대구경북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구미시민 중 교육 문제로 구미시를 떠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67.1%로 집계됐다. 천 후보는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인근 도시로 유출되지 않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실시해야 한다"며 "그래야 사교육비를 줄이고 지역의 학력을 높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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