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일부터 아시안게임 바둑대표 선발전

오는 11월 20일부터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리는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 국가대표 선발전의 일정이 확정됐다.

이달 한국 랭킹 13위부터 20위까지 8명(원성진 이영구 백홍석 박정상 한웅규 안형준 홍성지 강유택)이 출전하는 1차 예선은 20일부터 27일까지 벌어지며 7위부터 12위까지 6명(허영호 김지석 강동윤 안조영 윤준상 목진석)과 1차 예선 통과자 2명 등이 참가하는 2차 예선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마지막으로 랭킹 3위부터 6위까지 4명(최철한 박정환 박영훈 조한승)과 2차 예선 통과자 2명이 합류해 벌이는 최종라운드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1차 리그, 7월 초 최종 2차 리그의 더블 풀리그로 국가대표 4명을 선발한다.

한편 랭킹 1, 2위인 이세돌 9단과 이창호 9단은 지난 4월 와일드카드로 내정된 바 있어 별도의 예선 없이 아시안게임에 한국 대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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