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포교 불교단체인 대구 파라미타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후감상문 대회를 연다.
선본사 주지 향적 스님이 쓴 '프랑스 수도원의 고행'을 읽고 느낀 점을 서술해 제출(A4 용지 2매 이상)하면 된다. 소속학교 학년과 반, 이름을 적어 접수(www.dgparamita.or.kr)하며, 접수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시상식은 6월 중순 열 예정으로 시상 내역은 대상 1명에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금상 1명에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은상 1명에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등이다.
동상(2명)과 장려상(5명), 입선(10명)도 뽑아 장학금과 문화상품권 등을 시상한다. 시상된 독후감상문은 책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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