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아동돕기 사랑의 바자' 행사가 16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까지 착용한 플라스틱 안경과 넥타이 3점을, 김윤옥 여사는 핸드백 3점과 여성용 재킷을 기증했다. 이들 물건은 큰 인기 속에 50만~80만원 정도에 모두 팔렸다. 특히 김 여사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해물파전을 직접 부쳐 눈길을 끌었으며 지인들이 점심용으로 보내 준 샌드위치 50개를 모두 팔기도 했다.
청와대는 "당초 이달 초 바자를 열려다 천안함 사태로 연기했다"며 "수익금 전액은 소외 아동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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