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LOHAS 인증 연장
울진군이 한국표준협회의 '대한민국 LOHAS 인증' 연장심사 결과 이달 30일부터 2011년 5월 29일까지 1년간 LOHAS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LOHAS 인증은 21세기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늘 푸른 사회, 건강사회, 행복사회를 추구하고 국민과 소비자들이 상생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및 단체의 제품, 서비스, 공간 등에 대해 인증해 주는 제도다. 울진군은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난 2007년 5월 30일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대한민국 LOHAS 인증'을 획득했다.
울진군은 그동안 군 역점시책 사업으로 친환경농업을 추진하면서 화학비료'농약'제초제의 사용을 대폭 줄여 생태계 복원 및 환경보전에 기여해왔다. 또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이 단순히 농업 자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라는 중요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등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대한민국 LOHAS 인증' 연장 승인을 받게 됐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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