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지원 확대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한 덕분인 것 같습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종규(사진) 이사장이 18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한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경북도 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서민 경제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보증 지원을 확대해 경북신보가 지난 9년 동안 지원한 보증공급액 3천160억원보다도 더 많은 3천500억원을 보증공급해 전국 16개 시'도 신용보증재단 중 최고의 보증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정부, 경북도, 시'군, 은행 등으로부터 240억원을 출연받아 재단설립 이후 가장 많은 출연금을 확보했다. 이 같은 공적 등으로 경북신보는 지난해 경북도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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