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후보, 낙후지역 예산 집중 배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17일 "현재 학교당, 학급당 균등배분원칙이 지켜지고 있는 예산일반배분방식을 탈피하여 저소득층 자녀나 교육낙후지역 학교에 집중배분하는 예산특별배분방식을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현 예산배분방식으로는 지역간 학력격차나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예산부족 현상을 해결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후보는 "저소득층도 현 법적 기준보다 확대하여 학교장이 인정하는 실질적 저소득층을 새로 선정, 급식비뿐 아니라 학비, 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학습프로그램 등을 총체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