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주왕산관리사무소는 환경부와 환경보건부법 시행 1주년 기념으로'2010년 자연 속 건강찾기 체험프로그램'을 운행한다.
아토피 숲속 캠프는 환경성 질환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자연 속에서 예방책을 찾는 등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원 인근 지역 아토피 질환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아토피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
주왕산관리사무소는 공원 인근 지역 아토피 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22, 23일 이틀동안 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토피 숲속 캠프는 청송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아토피 및 생활에서의 실천방법, 숲속 삼림욕으로 내 몸의 독소 빼내기, 웃음치료 및 자연물로 나만의 액자 만들기 등으로 진행한다.
청송군 보건의료원 김성수 소장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아토피 숲속 캠프를 통해 증상이 완화되길 빈다"며 "주왕산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건강한 숲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 054)870-7105~6.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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