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경주시 공천자 일동은 1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합동기자 회견을 갖고 "유언비어, 흑색선전 선거를 하지 않고 정책경쟁을 통한 공정한 선거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최학철, 박병훈 도의원 후보, 이만우, 임은숙 시의원 후보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경제 발전을 통해 26만여명에 불과한 인구를 30만명 이상으로 끌어 올리겠다"면서 "장애우와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 모든 시민들이 진정한 경주의 주인이 되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양식후보는 "경주시는 재정자립도가 28.1%로, 1조1천200억원에 달하는 시예산 중 4천800여억원을 중앙 정부의 도움 없이는 발전하기 힘든 도시"라며 "향후 예산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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