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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사회통합'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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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계명대 총리표창

경북외국어대 다문화문화원 정은재(사진) 원장이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매일신문사와 계명대는 국무총리 표창(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정 원장은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 '대구경북 외국인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외국인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매일신문사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기획보도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생활체험수기 공모', 전국 최초 다문화소식지 '무지개 세상' 발간, 다문화가정이주여성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외국인의 사회적응 및 정착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계명대는 2008년 법무부로부터 이민자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에 선정돼 다문화사회연구 및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정책대학원 이민다문화사회학과를 설치했다.

한편 대구과학대학 신순식 교수(유아교육과)와 서구제일종합복지회관 고동량 팀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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