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는 "독도 주민, 경비대원들의 부재자 투표를 이달 27일 독도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독도 부재자투표에는 독도 주민 김성도씨 부부, 동도의 독도경비대, 유인 등대원 등 40여명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투표소는 동도 정상의 독도경비대원 막사에 설치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이날 울릉군 행정선 독도평화호 편으로 선거관리 인원, 투표소 기물 등을 운반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독도 기상 악화시나 선박 운항이 불가능할 경우 동해해경이나 경북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헬기를 운항할 비상 계획도 수립해놓고 있다.
선관위 이희대 계장은 "독도 투표는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소중한 한 표일 뿐 아니라, 영토 주권을 나타내는 귀중한 투표"라며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그것을 증명하는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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