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은성당 '부처님 오신 날' 10년째 축하 현수막

문경시 가은읍에 있는 가은성당이'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10년째 내걸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주교 안동교구청 가은성당은 1주일 전부터 성당 입구에 '석가 탄신을 축하드립니다'등의 문구가 적힌 부처님 오신 날 축하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 가은성당 인근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종립선원인 유명한 봉암사가 있다. 봉암사 역시 성탄절에 사찰 입구에 성탄절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거는 등 가은성당과 봉암사는 종교 간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