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가 '대한민국 요리 경연대회'에 35명이 출전해 전원 수상했다.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요리경연대회'에서 대경대는 35명의 학생이 5개 부문에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 등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학생 단체전 찬 요리 부문에서 8명이, 학생라이브 부문에서 4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 더운 요리 부문에서 8명이 은상을, 라이브 부문에서 12명이 은상'8명이 동상을 받았다.
개인전 전시 부문에서는 은상 1명, 동상 2명이 수상을 해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 것.
학생 단체전을 이끌었던 김상태 지도교수는 "양식과 한식의 조화를 이루고자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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