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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경북 영화예술진흥 방안'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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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지난 달 '예술 소비 활성화 방안'을 토론한 1차 아트 포럼.

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문무학)는 28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대구경북 영화예술진흥 방안'을 주제로 제2차 아트 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예총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우리나라 영화 제작 초창기인 1930년대에 활발한 활동을 벌인 지역으로 당시 영화감독 이규환이 대표적이며, 1950년대에는 지역의 박남옥이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1960년대부터 활동한 신성일은 영화계 최고의 스타였다. 하지만 현재 대구경북은 과거 국내 영화계에서의 위상이 끊어진 게 현실이다. 지역 대학교에서는 많은 영화 제작 인력을 양성하고 있음에도 영화 제작에 관한 시도조차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예총은 이번 2차 포럼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IT기술을 가진 대구경북이 국내 영화계에서의 위상 찾기에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점을 집중 조명한다. 포럼에선 김일영 대구영화산업포럼 위원장, 강영우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무총장, 서곡숙 경북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 서정남 계명대 교수 등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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