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달항아리전이 내달 10일까지 맥향화랑에서 열린다. 달항아리는 지름 45cm 이상의 대호(大壺)로, 지금까지 전해지는 옛 달항아리는 국내에 20여점 남아있고 이 중 7점이 국보와 보물로 지정돼 있다. 소박함과 당당함, 어머니 품처럼 따뜻함을 보여주며 조선의 대표적인 아름다움으로 손꼽히는 달항아리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덕목을 상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달항아리를 그린 작품 16점이 전시되며 전통 달항아리를 비롯해 변형된 모양의 달항아리 그림도 전시된다. 053)42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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