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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전국국악대전 종합대상 해군홍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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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제 거장 명창 박록주(1905~1972) 선생의 업적과 사상을 기리는 '제10회 전국 국악대전'에서 사물놀이부문에 참가한 해군홍보단 사물놀이팀(권설후 외 11명)이 종합 대상을 차지했다.

구미문화예술진흥원 주관으로 22, 23일 양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선산문화회관 올림픽기념관 금오산 분수광장 등에서 열린 이번 국악대전은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고등부로 나뉘어 판소리, 관악, 현악,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5개 부문에 전국에서 260팀 366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수상자는 종합대상에 사물놀이부문에 참가한 해군 홍보단 사물놀이팀(권설후 외 11명)이 대통령상과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일반부 종합 최우수상은 판소리 부문에 참가한 채수정(이화여대)씨가 차지해 국무총리상(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또 경북도지사상(상금 100만원)을 받는 최우수상은 기악 관악 부문의 백다솜(한국예술종합학교)씨, 기악 현악 부문 송희아(이화여대)씨와 무용부문 고수현(대전시 유성구)씨가 각각 차지했다.

문화체육부장관상(상금 100만원)인 고등부 종합대상은 판소리 부문 최치웅(광주예고)군이, 경북도교육감상인 고등부최우수상은 기악 관악부문 황지영(혜성여고)양, 기악 현악부문 유태희(국립국악고)양, 무용 부문 김서연(경북예술고)양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3위 이상 수상자에게는 서울대 음악대학 수시지원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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