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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太 항공부품·소재산업 허브는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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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에어로테크노밸리 추진…"내년부터 5년간 총 3500억원 투입

영천의 경제자유구역에 항공 부품 및 소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에어로테크노밸리'(Aero Techno Valley)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경상북도는 사업추진을 위해 올 하반기 중앙 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키로 했으며, 내년부터 5년간 국비 2천500억원을 포함해 총 3천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25일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영천)에게 제출된 관련자료에 따르면 사업비는 ▷항공전자 부품 및 시스템 시험·평가 센터 건립 450억원 ▷핵심부품 개발·정비 서비스(MRO)체제 구축 650억원 ▷경항공기 정비 및 교육센터 건립 300억원 ▷항공 전기·전자 부품 개발 900억원 ▷항공 특수 원천소재 개발 700억원 ▷항공산업 특화단지 조성 500억원 등이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항공 부품·소재산업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허브로 도약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 30개를 포함, 국내외 관련기업 186개를 연차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며, 일차적으로 올 연말까지 국내 기업 14개를 유치하겠다는 것. 또 연 매출액 7천억원과 5천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1단계 사업으로 450억원을 투입, 2013년까지'항공전자 부품 및 시스템 시험·평가센터'를 건립함으로써 항공산업의 R&D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센터는 ▷민·군 항공전자 부품의 신뢰성 및 수명 평가 ▷항공기 비파괴 검사 및 평가 표준화 절차 개발 ▷항공전자부품의 정비절차 개발 및 기술이전 등을 맡게 된다.

2단계 사업은 에어로테크노밸리 조성이며, 3천50억원의 사업비로 2015년까지 완료하겠다는 것. 이곳에는 군용·민간·무인 항공기를 망라한 부품소재 전용단지와 민·군 겸용 MRO(핵심 부품 개발·정비 서비스)·부품벤처공장·교육연구시설 등이 입주하게 된다.

경북도는 에어로테크노밸리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10월 공군 군수사령부와 항공우주산업 육성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경북항공우주 기술혁신센터 설립, 싱가포르 에어쇼에서의 투자유치 활동 등을 해왔다. 또한 오는 9월에는 항공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포럼도 개최키로 했다.

서봉대기자 jiny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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