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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컴텍, 고반응소석회 공장 합작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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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사장 이상영·사진 가운데)은 25일 종합회의실에서 이상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태영EMC 김병환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효율 건식탈황제인 고반응소석회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계약(사진)을 체결했다.

합작회사(포스그린)의 지분구조는 포스코켐텍과 태영EMC가 각각 6대 4의 지분율로 참여하게 되며 올 7월 착공해 12월 준공 및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원활한 원료 조달과 신속한 제품 공급을 위해 제철소에 부지를 마련해 연산 3만t 규모의 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합의하고 올해내 8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고효율 건식탈황제로 개발된 고반응소석회는 국내에 매장량이 풍부하고 가격이 안정적인 석회석을 가공한 생석회를 이용해 폐기물소각로, 화력발전소, 사업장연소시설, 보일러 등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인 황산화물, 염화수소 등을 건식 상태에서 제거하는 환경제품이다.

고반응소석회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면 현재 중국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가격이 비싸고 수급이 불안정한 중탄산나트륨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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