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건 대구시교육감 선거 후보는 투표용지 순위 '끝번'을 강조하는 선거전략을 세워 후반유세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미 유세차량, 피켓, 명함 등 모든 홍보물에 '끝번'을 크게 각인하고 유세에 나서 위치에 따른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윤 후보 측 관계자는 "최근 지역유권자의 정서가 특정 정당의 기호에서 급속하게 이탈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 이상 투표용지 순위를 역으로 강조해 득표에 직접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창희 박상전 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