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창구에서 차량등록 심사 업무를 보는 강태옥(41'여'사진)씨가 최근 차량등록사업소의 첫 번째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직원들의 시기진작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민원창구 앞에 투표함을 설치, 민원업무 처리 중 가장 친절했던 공무원 이름을 민원인들이 직접 써넣도록 했다.
1개월 동안 투표함을 설치 운영한 결과 민원인 65명이 투표했으며, 이 중 강태옥씨가 23표를 받아 친절왕에 올랐다.
차량등록사업소에 2년7개월째 근무 중인 강씨는 고질 민원을 도맡아 처리하면서 차량등록사업소의 해결사로 불리기도 한다. 강씨는 친절왕 선정으로 자전거 1대를 선물받았다.
시 차량등록사업소의 이순자 소장은 "차량 대수가 날로 늘어나면서 민원업무가 폭주, 민원인들의 대기 시간 또한 길어져 불친철하다는 말들을 간혹 듣지만 직원들은 가족을 대한다는 생각으로 늘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며 "친절왕 선발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친절도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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