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으로 가던 배에서 실종된 남자 중학생이 숨진채 발견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가평 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15분경 남이섬으로 들어가던 유람선에서 B(15.고양시)군이 떨어져 실종됐다.
사고 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각 수색에 나서 오후 3시 50분경 남이섬 선착장 부근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유람선에 함께 타고 있던 목격자들은 "배 뒤쪽 난간에 있다가 물에 빠졌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경찰은 배 후미에서 사진을 찍고 장난치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미디어본부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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