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 대구도시철도 행선지 안내 제대로 해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에서 성서로 출퇴근을 하는 시민이다.

사월역에서 출발하는 전동차는 차고지에서 사월역으로 들어 올때 플랫폼 전광판에는 문양역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전동차 머리에 있는 표시는 사월역으로 표시되어 진입하고 있는 경우가 내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70~80%이고 문양행으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20~30% 정도이다.

늘 사월역에서 문양행 방향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이야 상관이 없겠지만 처음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플랫폼에서는 문양으로 되어 있고 전동차에는 사월역으로 표시되어 있으면 헷갈리지 않겠는가?

그래서 대구도시철도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고쳐줄 것을 글로 올리려고 하였는데 홈페이지가 제대로 열리지 않았다.

대구도시철도 관계자들은 전동차 행선지 방향을 제대로 안내해 운행하도록 부탁 드린다. 대구도시철도가 안전사고와 무관한 행선지 등의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써서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

인터넷 투고(반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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