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날은 대구경북이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31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다음 달 2일 대구경북에는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대구 최저 기온은 16℃로 선선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26도로 조금 덥겠다.
대구기상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한 주가 되겠다"며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31일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다.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대구기상대는 "동해안 지방은 동풍기류 유입으로 1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저온현상이 지속되겠다"며 "농작물 및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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