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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감 후보 지지 금품살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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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교육감에 출마한 모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에게 20만원을 넣은 돈봉투를 건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주민은 이달 18일 대구시내 경상감영공원에서 만난 50대 지인에게서 '교육감 후보 A씨를 지지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봉투를 받았는데 확인해보니 20만원이 들어 있어 이틀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돈을 건넨 사람이 교육감 후보 A씨의 정식 선거운동원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돈의 출처를 캐기 위해 계좌 압수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돈을 건넨 사람을 조사하기 위해 출두요구서를 보냈으나 '선거가 끝나고 출두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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