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믿고 한표 찍어주세요." "지역을 이끌 적임자는 바로 접니다." "저를 뽑아주시면 4년간 머슴으로 살겠습니다."
지방정부의 입법과 행정을 담당할 주민의 대표를 뽑는 2010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1인 8표제로 선거사상 가장 많은 대표자를 동시에 뽑는다. 그렇다 보니 거리마다 유세차와 선거운동원들로 넘쳐났고 표심을 잡으려는 이색 선거전도 치열하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을 비롯해 교육감, 교육의원 등 8개 분야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의 열띤 이색 선거운동 현장을 렌즈로 들여다봤다.
사진=이채근·정운철·성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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