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락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투표용지 순위 한가운데인 '다섯번째'를 강조하고 이름을 알리기 위해 한복판 전략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유세용 피켓, 명함, 선거용 벽보 등에 다섯 손가락을 펼친 손모양을 그렸고, '오, 한복판 찍자'라는 재미있는 문구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김 후보는 "최근 교육감 선거가 이념적, 정치적으로 변질되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보수'진보라는 이중적 잣대로 신성한 교육을 폄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최창희 박상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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