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 근로자 위한 전문도서관 설립

김천시는 근로자종합복지관 내에 직장인들을 위한 '일터누리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

일터누리 작은도서관은 산업단지 내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도서관이다. 230㎡(70평) 면적에 자료열람공간, 인터넷코너, 옥외휴게실 등을 갖췄으며, 최적의 열람환경을 위한 LED 조명과 개인노트북을 이용한 학습이 가능하다. 현재 작은도서관 실시설계와 함께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도서목록을 조사해 구입하고 있으며 향후 자료정리 작업, 전산시스템 설치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일터누리 작은도서관은 그동안 시가 운영해온 7개 작은도서관과는 달리 근로자들의 생활 패턴과 요구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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