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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자신있다면 '디베이트 토너먼트' 참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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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일 대구미문화원서 개최

내 영어실력은 어느정도일까?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지역에서 열리는 영어토론대회에 참가해 보는 것도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때마침 대구미문화원에서는 내달 12일 지역에서는 최초로 디베이트 토너먼트(의회식 영어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영어토론의 일종인 디베이트(Debate)는 몇 해 전부터 새로운 영어 학습방식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되기 시작했고 서울에서는 이미 몇 차례 열린 바 있는 최신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한국 토론협회 지원으로 정식 의회식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도입한 미문화원에서는 올바른 영어토론문화의 정착과 보급을 위해 디베이트 토너먼트를 마련했다.

대회형식은 4명이 한 팀으로 이루어지며 두 팀이 한 가지 주제를 두고 찬·반으로 나뉘어 순서대로 자기의 의견을 주장, 또는 상대편의 주장에 대해 반박한다. 4명의 발표자는 각각의 역할이 있으며, 심사위원은 각 발표자가 얼마나 자기의 역할에 충실하였는지, 팀 전체의 주장이 얼마나 논리적이었는지, 대회의 규칙을 정확하게 수행하였는지를 채점하게 된다. 053)754-4044.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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