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청송군수배 태행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12일과 13일 청송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 초·중·상급과 학생·여자부 18등급으로, 다운힐 경기는 초·중·상 6등급으로 나누어 치른다. 특히 국가대표 4차 선발전도 겸해 산악자전거 마니아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산악스포츠메카를 추진하는 청송군은 2008년 울창한 소나무 숲과 굴곡이 심한 계곡, 능선 등 시원스런 풍경이 잘 어우러진 태행산의 산림 임도를 최대한 활용, 산악자전거의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MTB코스를 개발했다.
또 경기장 부근에는 주왕산과 주산지 청송팔경인 청송읍 월외리 달기폭포, 달기약수, 솔기온천 등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자연을 잘 보전하고 있는 청송군은 산악스포츠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태행산 MTB코스를 비롯해 산악마라톤코스, 방광산 활공장, 트레킹코스, 부동면 얼음골 빙벽 밸리 등을 조성해 매년 크고 작은 대회를 치르고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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