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거후에도 교육·토착 권력비리 척결 계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李대통령 국무회의서 밝혀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선거가 끝나면 선진일류국가 달성을 위해 우리 사회 전반의 시스템 선진화를 이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우리 국민이 무엇을 바라는지 냉철히 새기는 각오와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교육과 토착, 권력형 비리 등 3대 비리의 척결과 발본색원에도 중단없이 임할 것"이라며 "검·경개혁을 포함한 사법개혁도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 이는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자기반성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선거가 끝나면 우리 정부 임기의 절반에 접어들게 된다"며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더욱 국정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