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 2차 농수특산물을 소비자들과 직접 연결하는 인터넷 쇼핑몰 포항중계장터(www.pohangmart.kr)를 1일 개장했다.
포항중계장터는 입점 및 판매 수수료 부담없이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개인과 소규모 업체가 참여하는 입점형 쇼핑몰 형태로 운영한다. 또 전자결재시스템이나 온라인 쇼핑몰을 보유하지 못한 소규모 농가와 단체도 개별 블로그를 통해 구매자와 직접 연결도 가능하다.
시는 현재 지역의 개인과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장터 입점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제품 생산과정 홍보영상과 상품 소개 제작을 지원해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우수한 농수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중계장터에는 부추, 사과, 쌀 등 농산물 40종, 물회, 과메기, 대게 등 수산물 12점 등 60여점의 포항특산물이 등록돼 있다. 시는 다양한 품목을 추가로 입점시켜 특산물 홍보와 생산자 판로확대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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