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상아동 안동댐 진입로에 자리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천연염색가 김순화(사진)씨가 (사)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천연염색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문화예술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신지식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인물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김순화씨는 그동안 안동지역에서 천염염색 전문가로 활동해 오면서 삼베와 무명, 모시 등 전통 옷감에다 자연과 전통적 염료를 활용해 한국의 아름다운 멋을 뽐내고 있다. 김씨는 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신지식인의 날 기념식에서 신지식인 인증서 및 상을 받는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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