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과 관련된 세 가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 동화이다.
첫 번째는 1995년 미국의 한 병원에서 8개월 만에 태어난 쌍둥이로 죽어 가는 동생을 포옹으로 살려내는 놀라운 이야기다. 두 번째는 하루 다섯 번 포옹을 실천하는 은정이네 이야기고 마지막으로는 15년 넘게 아이들 한 명 한 명 안아 주고 계시는 이선희 선생님의 이야기다.
사람의 심장이 왼쪽에 치우쳐 있는 것은 다른 사람과 포옹을 했을 때 빈 가슴을 따뜻하게 채우기 위함이라고 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신이 처한 삶의 무게를 감당하기에 힘겨운 사람들에게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이 더 필요한 시기다. 누군가를 향해 두 팔을 벌리고 따스한 마음으로 다가간다면 세상은 긍정의 힘이 더 강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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