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위원회인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곽승준)는 임기 2년의 제2기 위원을 위촉, 11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미래성장, 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모두 3개 분야에서 29명의 위원 가운데 17명이 신규로 위촉됐다. 대구경북에서는 세계 광고계에서 돌풍을 일으킨 계명대 출신 이제석(28) 광고연구소 대표가 새로 참여하게 돼 눈길을 끌었다. 미래위는 11일 열리는 제7차 회의에서 '미래비전 2040' '과학기술 비전 2040' '국토비전 2040'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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