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생 김누리(15·충암고 1)가 제125회 연구생 입단대회 입단자로 결정됐다.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한국기원 연구생실에서 벌어진 제125회 연구생 입단대회에서 김누리는 강병권(17·충암고 3)에게 219수 끝에 흑 12집반승을 하며 '졸렬하나마 제 스스로 지킬 줄 안다'는 수졸(守拙·초단의 별칭)에 올랐다.
남자 연구생 상위 48명이 출전한 이번 연구생 입단대회는 예선 1~3회전을 벌인 후 예선 통과자 8명이 본선 8강 토너먼트를 벌여 마지막 승자가 입단에 골인했다.
[한국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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