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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적 감성.숨은 끼 '마음껏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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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청소년문화존' 댄스공연 등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2010 울진 청소년문화존'이 연호공원에서 개막됐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숨은 끼를 마음껏 펼치는 청소년 문화존은 이달 5일 개막해 오는 10월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식 첫회 공연은 평해정보고등학교 3P댄스동아리의 댄스공연과 매화초등학교 오카리나 앙상블, 국제청소년연합 '또별' 친구들의 댄스, 울진중학교 록동아리 및 B-boy의 공연, 죽변고등학교 이칸토동아리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펼치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울진풍선사랑봉사회의 풍선아트, 울진자연사랑연합회의 연호정 자연생태 탐구, 과학동우회의 전자망원경 만들기, 페이스페인팅동우회의 페이스페인팅, 울진종이사랑봉사회의 종이접기, 울진RC의 무선헬기와 모형비행기 시범 등 컨소시엄 단체의 지원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움과 즐거움을 더했다.

울진청소년지킴이가 주관하는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들이여! 꿈을 향해 jump & jump'라는 주제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다. 마지막 공연이 있는 10월 23일에는 경북도 청소년동아리한마당이 함께 펼쳐져 경북도내 모든 문화존 동아리들이 울진문화존에 함께 모이는 어울림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울진.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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