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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약초체험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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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용유마을 농촌진흥청과 자매결연

상주가 새로운 한방산업 지역으로 뜨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상주시 화북면 '용유마을'을 약초체험단지로 만들고 전국 유일의 한방테마파크로 조성중인 상주 한방산업단지(은척면 남곡리)가 올해 단지 기반시설을 마무리하고 내년 말 완공, 상주시가 명실공히 한방산업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6일 특성화 자매결연 마을인 상주시 화북면 '용유마을'을 약초체험지역으로 추진키로 했다. 용유마을은 지난해 9월 농촌진흥청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농촌진흥청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과 연계해 용유마을에 약초 체험 전시포장을 조성, 약용작물 품종보급 및 현장 문제해결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약초를 테마로 한 관광·체험 등이 결합된 약초체험 현장으로 만든다.

농촌진흥청은 자체 육성한 신품종과 우수한 약초 자원(지황, 단삼, 쑥 등 14종)을 보급해 자매마을을 명실상부한 약초체험마을로 특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는 삽주 등 14종의 약용자원에 대해 상주지역의 적응성 여부를 검토해 유망자원을 선발하고 생산자가 원하는 자원을 추가보급하는 한편 전시포 방문객들이 약초를 체험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다각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박충범 과장은 "앞으로 계속 자매마을과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신품종과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약용식물 자원이 지역특산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한방산업단지는 2006년부터 546억원(국비 232억원, 민자 등)의 사업비를 들여 76만7천181㎡ 규모로 추진 중이다. 2011년 말 완공 예정으로, 한방촌과 한방건강교육수련원, 한방휴양촌 등이 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효과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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