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의원(고령·성주·칠곡)이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으로 23일 추대됐다. 경북 의원들은 22일 낮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논의 끝에 만장일치로 이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결정했다. 이 의원은 1년 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예정돼 있어 그때까지 도당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의원은 "6·2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일부 책임 있는 사람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많은 생각이 든다"며 "선거 패배의 원인을 잘 분석해서 서민들, 도민들 마음을 어떻게 다시 얻을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나라당이 단합해서 힘을 모으라는 국민들의 주문이 강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더 낮춰 겸손한 마음으로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당은 30일 오후 2시 대구엑스코에서 6·2지방선거 당선자 약속 실천 다짐 대회 및 워크숍과 위원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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