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인서(사진) 시인이 시집 '여우'로 경남 통영시와 청마문학회가 제정한 청마문학상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마 유치환의 시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청마문학상은 올해 제11회째를 맞고 있다. 청마문학상 전체 상금은 5천만원이며, 본상 3천만원, 시 및 시조 부문 신인상은 각각 1천만원이다. 본상은 등단 20년, 신인상은 등단 10년까지 작가를 대상으로 했다.
류인서의 시집 '여우'는 청마 문학상 심사위에서 시적 상상력의 활발한 운동성과 섬세한 감각을 결합해 내면세계를 깊이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류인서 시인은 시집 '여우'로 지난해 말 육사시문학상의 '젊은 시인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경남문학협회장과 경남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한 시인 이광석씨가 시집 '바다변주곡'으로 청마문학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1일 통영문학제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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