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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복분자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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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골복분자영농조합(대표 전득곤) 농장에서 재배되는 복분자와 산딸기가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다. 이 농장의 복분자와 산딸기는 가족단위로 수확 체험을 하고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복분자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해 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1kg에 복분자 1만3천원, 산딸기 1만2천원.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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