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이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됐다.
영덕군은 25일 "국토해양부가 올여름 개장 예정인 전국 주요 해수욕장 수질을 조사한 결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고래불해수욕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해수욕장 수질기준 운용지침'에 따라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다른 지역에서는 강원도 화진포, 경남 비진도, 제주 하고수동, 전남 가계, 전남 조금나루, 전북 모항, 충남 어은돌 등이 최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영덕군청 공보계 서정임 씨는 "평가항목은 해수욕장의 수질 및 위생상태, 해수 청정도, 해수의 맑기 및 부유물질량 등이 포함됐다"며 "영덕의 대저· 하저· 경정해수욕장도 고래불해수욕장과 동일한 수질의 건강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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