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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복 사과수출협의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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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복 경북통상㈜ 대표이사는 30일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센터에서 열린 전국 사과 수출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국의 35개 사과 수출업체와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국내 사과 수출업체와 생산자간 정보교류를 통해 과당경쟁을 막고 사과수출을 확대해 우리나라 사과산업 발전과 수출업체'생산자의 공동이익을 위해 설립됐다.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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